문화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 마련
[투어코리아=하인규 기자] 경북 예천군과 (재)예천문화관광재단(김학동 이사장 예천군수)은 지난 2025년 5
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.
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2년간 총 15억 원(도비 6억 원, 군비 9억 원)을 투입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바탕
으로 창조성과 다양성을 더해 특화된 문화콘텐츠 발굴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
로 한다.
올해는 사업 1년차로, 기반 조성을 위한 단계에 해당한다.
이에 따라 △군민문화기반 조성 △문화생활권 활성화 △문화특화프로그램 운영 △문화정책 거버넌스 연구
△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5개 분야에서 총 9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