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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천군,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본격화 [데일리한국]

[예천(경북)=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] 경북 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TF를 구성
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.
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2년간 15억원(도비 6억원, 군비 9억원)을 투입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
로 특화된 문화콘텐츠 발굴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
올해는 △군민문화기반 조성 △문화생활권 활성화 △문화특화프로그램 운영 △문화정책 거버넌스 연구 △
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5개 분야에서 총 9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.
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다. 군민의 사업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
해 재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 사업설명회를 열어 추진 방향과 분야별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
을 가질 예정이다.
또 이달 말부터는 군민 누구나 수시로 사업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소개 영상을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
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.
김학동 군수는 “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자생적인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, 예천만의 특색을 살린 문
화로 사회·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출처 : 데일리한국(https://daily.hankooki.co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