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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천군,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2차 설명회 [경상매일신문]

추진 배경ㆍ세부 운영계획 공유
[경상매일신문=박동수기자]예천군과 (재)예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‘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(이하
문·특 사업)’의 제2차 설명회가 9일 저녁 7시,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.
이번 설명회는 예천읍에 이어 호명 신도시에서 개최된 두 번째 설명회로, 많은 지역민이 참석해 문화특화지역
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배경과 세부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.
또한, 이번 자리에서는 '우리동네: 문화샘터', '생각 솟는 실험실'의 취지와 운영 방향, 참여 모집에 대한 설명이
더해지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.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
과 기대가 쏟아지며, 예천 문화에 대한 높은 참여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.
참석한 한 주민은 “그동안 혼자만 품고 있던 생각들을 이제는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”며,
“앞으로 열릴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”고 밝혔다.
김학동 이사장은 “군민들의 이런 관심이 예천 문화를 바꾸는 힘이 된다”며, “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문화생태
계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
한편, 예천 문·특 사업설명회는 매달 예천읍과 호명읍을 번갈아 가며 정기적으로 개최된다. 다음 설명회는 다
음달 13일 저녁 7시,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. 자세한 정보는 예천문화관광재단
홈페이지 또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TF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