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예천=뉴스1) 신성훈 기자 = 예천문화관광재단은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문화특화 지역 조성 사업(동네가 예
술로: 용궁역 편) 시행을 위한 '이야기 원탁' 참여자를 모집한다.
이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 기획 과정으로 이야기가 풍부한 용궁역
을 중심으로 기억과 감정, 생활 속에서 느낀 생각들을 공유해 문화예술 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.
행사는 내달 12일 '카페 용궁역'에서 진행된다.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용궁역이라는 공간의 문화예
술 조성 가능성을 논의하게 된다.
모집 대상은 용궁역 일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군민 또는 지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. 신청은
'단샘예천' 홈페이지 또는 예천 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