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예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‘동네가 예술로 : 용궁역 편’ 사업 시
행 전에 군민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‘이야기 원탁’ 참여자를 모집합니다.
군민 또는 지역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, 모집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입니다.
‘이야기 원탁’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향후 해당 사업에 실제로 반영하기 위한 사
전 기획 과정입니다.
재단은 ‘이야기 원탁’을 통해 이야기가 풍부한 용궁역의 공간 예술 가능성을 논의해 지역문화 생태계로 함께
만들어 갈 예정입니다.
‘이야기 원탁’ 행사는 다음 달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‘카페 용궁역’에서 진행됩니다.
자세한 사항은 단샘예천 웹사이트(https://www.ycculture.kr/)를 참조하거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
TF(054-650-7378)로 문의하면 됩니다.
김학동 이사장(예천군수)은 “이번 이야기 원탁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나누어지고 그 목소
리가 실제 사업에 반영돼 눈앞의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”고 말했습니다.